14일 상추와 쇼리는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ALLMIGHTY RECORD)를 설립한 소식과 함께 오는 26일 마이티마우스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마이티마우스로의 컴백은 지난 2012년 12월 발매한 '굿바이(Good-Bye)' 이후 3년 5개월여 만.
앞서 상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LLMIGHTYRECORDS #올마이티레코즈 #MIGHTYMOUTH #COMINGSOON”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글을 게재, 짧지만 강한 의지를 담아 컴백을 예고했다.
2008년 ‘사랑해’로 데뷔 이후 '에너지',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터라 긴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마이티마우스의 컴백 소식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마이티 레코즈 측은 “기존 마이티마우스의 스타일은 물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색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올마이티 레코즈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마이티마우스가 독자적인 레이블 설립 후 첫 공개하는 신곡은 오는 26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상추, 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