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칸예 웨스트와 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이번에도 파격적인 패션으로 이슈 몰이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컵 아레나에서는 제 76회 그래미 에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는 다양한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포토월에 섰다. 칸예 웨스트는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했고, 아내 비앙카 센소리는 두꺼운 퍼를 걸친 채 나타났다.
이어 비앙카 센소리는 뒤를 돌아 퍼를 벗더니 몸이 다 보이는 살색 시스루 의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속옷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레드카펫에 등장한 이후 행사장 안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일각에서는 노골적인 패션으로 경찰에 의해 쫓겨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의 이야기를 전하며 경찰에 의해 쫓겨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또 단순히 두 사람은 레드카펫만 걷고 차를 타고 떠났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컵 아레나에서는 제 76회 그래미 에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는 다양한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포토월에 섰다. 칸예 웨스트는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했고, 아내 비앙카 센소리는 두꺼운 퍼를 걸친 채 나타났다.
이어 비앙카 센소리는 뒤를 돌아 퍼를 벗더니 몸이 다 보이는 살색 시스루 의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속옷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레드카펫에 등장한 이후 행사장 안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일각에서는 노골적인 패션으로 경찰에 의해 쫓겨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의 이야기를 전하며 경찰에 의해 쫓겨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또 단순히 두 사람은 레드카펫만 걷고 차를 타고 떠났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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