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김지원…군복 벗고 봄의 여신으로 [화보]

입력 2016-04-15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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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의 싱그러움 가득한 봄맞이 화보가 공개됐다.

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이 빈폴 레이디스의 뮤즈가 되어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플라워 패턴 드레스와 밀집 소재의 페도라를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그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편하게 누워 있거나 꽃을 가득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지원은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시크하고 짧은 단발머리의 윤중위로 변신하여 때 아닌 단발 열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찬 모습은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흔들며 ‘걸크러쉬’를 일으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김지원은 오랜만에 피크닉을 나온 소녀처럼 즐겁게 촬영을 즐겼다. 또한, 매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하며, 친절하고 상냥한 애티튜드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의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티저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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