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나타만나면 인산인해

입력 2016-04-16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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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지성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촬영 현장에서 여전히 대세임을 느끼고 있다.

'딴따라'는 모든 것을 잃고 벼랑 끝에 서게 된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킬미힐미'로 큰 호응을 얻은 지성의 차기작으로도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은 지성의 체감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딴따라' 촬영 현장에서 지성과 찍은 인증샷, 싸인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현장 후기가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딴따라’는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촬영 중이다. 서울, 부산 할 것 없이 평일 낮 시간에도 촬영장에는 지성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구분 없는 팬들의 연령대에 촬영 스태프들은 지성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많은 시민 분들이 지성이 촬영 중이라는 이야기에 멈춰 서서 구경을 하거나 인증샷을 찍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지성도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친절하게 한 명 한 명 싸인 요청이나 인증 사진을 찍으며 젠틀한 면모를 보여준다"며 "많은 작품에서 지성을 찾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 작품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성이 출연하는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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