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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의문의 여인과의 다정한 기류가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정하나/연출 김정규)을 통해 안우연은 임수향과의 닭살커플케미와 성훈과의 각별형제케미를 발산하며 활약하고 있다.

안우연을 사이에 둔 신혜선과 임수향 간의 삼각관계에서 최근 연애를 시작한 안우연과 임수향의 모습에 마음을 정지중인 신혜선이 안우연의 형인 서운과 묘한 로맨스를 형성하면서 사각관계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

이에 임수향과 커플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안우연이 뒷모습만으로는 누군지 추정할 수 없는 묘령의 여인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우연은 한 여인을 조심스럽게 안아주고 있는가 하면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활짝 웃으며 손깍지를 한 채 마주한 모습까지 극중 여자친구 역인 임수향과 있을 때 만큼이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18회에 담길 장면으로 안우연을 비롯 네 남녀의 사각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