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3’ 박시연·한채아·김성은, 훈남 찾으러 덴마크行

입력 2016-04-18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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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이 덴마크 여행을 떠났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 여배우 덴마크로 가다'에선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리얼 북유럽 스타일을 공개한다.

박시연과 김성은은 유일한 미혼 멤버 한채아의 ‘로맨스남’을 찾기 위해 덴마크로 갔다. 이들은 여행 중 만난 현지 훈남의 초대로 그의 삼촌이자 덴마크 유명 패션 브랜드의 CEO 겸 디자이너 부부의 집에 방문한다.

삼촌 부부의 3층짜리 석조 저택은 외관에서부터 여배우들을 사로잡았다. 이 집은 150년 넘는 세월을 지닌 덴마크 왕립 도서관을 설계한 건축가의 작품이다. 여배우들은 “미술관이나 도서관처럼 유명 관광지를 보는 느낌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웅장한 외관과는 대조적으로 집안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가득했다. 현지인의 초대로 내심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여배우들은 집안 곳곳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인테리어에 흥미를 보이며 북유럽 스타일에 푹 빠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소품들이 그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마치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듯 한동안 촬영도 잊은 채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어느 날 우연히 받은 초대장으로 덴마크로 향한 여배우들의 유쾌한 미스터리 로맨스남 찾기, 힐링과 로맨스가 있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는 오는 4월 29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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