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X탁재훈 만남 어땠을까… ‘아~ 머리 아파’ 특집

입력 2016-04-19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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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X탁재훈 만남 어땠을까… ‘아~ 머리 아파’ 특집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이슈메이커 4인방이 단체로 출격핸다. 긴 자숙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탁재훈부터 김흥국, 이천수, 힘찬까지 우여곡절이 많은 네 사람이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아~ 머리 아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사고뭉치 4인방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힘찬(B.A.P)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심스레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들어선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힘찬은 “낮은 자세로 임하려고 나왔습니다”라면서 인사를 전한 뒤, 각자의 우여곡절이 가득 담긴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이후 네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한껏 드러나는 입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쳐놓는가 하면, 개개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춤과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힘찬은 의성어 댄스부터 호루라기 댄스까지 이어지는 댄스 변천사를 공개했다. “쉬는 기간에 그렇게 클럽을 다녔다고요”라는 김국진의 말에 힘찬은 스튜디오 중앙에 자리를 잡고 호루라기를 불며 격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등 갈고 닦은 클럽댄스를 춰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 이날 힘찬이 고준희에게 만남을 요청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구라가 “배우 고준희 씨를 꼭 만나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라고 묻자 힘찬은 “고준희 누나”라고 호칭하며 스타킹 때문에 고준희와 만나야 한다고 밝혀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방송은 2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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