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 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안하무인 금수저’로 첫 등장을 앞둔 조보아의 이미지를 공개,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은 것.
19일(화)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밤 10시! MBC '몬스터'에 안하무인 금수저 ‘도신영’이 첫 등장합니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우월한 각선미로 시.선.집.중!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조보아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조보아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한층 더 예뻐진 모습으로 드라마 소품 의자에 올라 앉아, 첫 등장하는 '몬스터' 8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우월한 각선미까지 과시하는 등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조보아는 극중 ‘금수저’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의상과 액세서리 등으로 재벌 2세 캐릭터를 완성, 그 동안 선보였던 밝은 캐릭터들과는 달리 악녀를 연상케하는 특유의 웨이브 강한 헤어스타일은 조보아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며 드라마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조보아가 연기하는 ‘도신영’은 안하무인에 까다로운 성격에 허영심까지 강한 도도그룹 총괄본부 이사. 사랑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고 또 강해질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칭찬과 유혹에 매우 약한, 의외로 허당기가 다분한 재벌 2세이다.
이렇게 조보아가 새롭게 합류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강지환, 성유리와 함께 엇갈린 러브라인을 형성할 MBC '몬스터'는 19일 10시에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