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결승골’ PSG, 로리앙 잡고 FA컵 통산 10회 우승 도전

입력 2016-04-2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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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쿠프 드 프랑스(FA컵) 결승에 진출했다.

PSG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로리앙 무스투아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로리앙과의 2015~2016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전에서 1-0 신승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팀, 균형을 깬 건 PSG였다. 후반 30분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PSG는 오는 21일 FC 소쇼 몽벨리아르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앞서 PSG는 FA컵만 통산 9차례 우승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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