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탐정’ 이청아, 이 구역의 최강 사기캐릭터

입력 2016-04-20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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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뱀파이어탐정‘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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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이청아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사기캐릭터에 등극했다.

20일 '뱀파이어 탐정'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청아의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에서 이청아는 섹시하고 매혹적인 비주얼과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이청아는 지난 1회부터 4회 방송에서 짧지만 굵은 강렬한 등장을 알리며 시선을 모았다. 그간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실체를 숨기고 있었지만 지난주 4회 방송에서 요나로 정체를 드러냈다.

특히 이청아는 연기할 때는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반면 카메라 뒤에서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 동시에 볼에 바람을 넣거나 어깨춤을 추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청아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윤산의 주위를 맴도는 정체불명의 미스터리한 여인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 다르다. 연기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강렬한 화장과 신비스러운, 음산한 캐릭터를 맡았다.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거 같다. 새로운 변신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청아가 출연하는 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5회는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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