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1일 KIA전 선발 벨레스터→김건한으로 교체

입력 2016-04-21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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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스터. 스포츠코리아

벨레스터.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삼성 라이온즈가 21일 경기 선발 투수를 김건한으로 교체했다.

삼성과 KIA 타이거즈는 이날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가진다. 당초 삼성은 선발 투수로 콜린 벨레스터를, KIA는 헥터 노에시를 선발 출격시킬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둔 삼성은 KBO를 통해 선발 투수 변경을 알렸다. KBO는 "오늘(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과 KIA 경기의 선발투수로 예고되었던 삼성 벨레스터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김건한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건한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았다.

앞서 벨레스터는 올 시즌 3경기에 나서 3패 평균자책점 8.03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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