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솔로곡 ‘하늘바라기’ 5일째 음원차트 1위 ‘굳건’

입력 2016-04-22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솔로가수로 나선 정은지가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로 음원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롱런 중이다.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는 현재(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지키며, 솔로 여가수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 데뷔 5주년 기념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도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정은지는 태양의 후예 OST를 비롯해 바이브, 이하이 등 음원강자들의 열띤 차트 공습에도 흔들림 없이 1위를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정은지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솔로곡 ‘하늘바라기’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처럼 음원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정은지를 향한 관심은 자연스레 음반시장으로 옮겨졌다.

마침내 오늘(22일) 정은지의 첫 번째 솔로앨범 '드림(Dream)'이 전국 각지의 음반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은지의 첫 솔로앨범에 대한 관심은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웠다. 실제로 발매 전 예약주문이 시작되자 빠른 속도로 초도 물량 3만장을 완판한데 이어 추가로 2만장이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처럼 정은지는 요즘처럼 빠르게 소비되는 음원 중심의 시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으로 음반 시장은 물론 음원 시장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전체적으로 고른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로 정은지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포크팝 장르의 노래다.

특히, 정은지가 직접 기획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한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홀로서기에 성공한 정은지는 당분간 솔로곡 ‘하늘바라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