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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축구단이 당당한의원 울산점(원장 조원녕)과 공식 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은 한방 치료를 통한 전력 강화가 가능해졌다. 특히 산하 구단 유소년 및 축구교실 회원들에게 성장& 체형 및 운동 기능검사 무료 진료가 가능해져 울산현대 유소년, 축구교실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당당한의원 울산점은 울산 홈경기시 A보드, 전광판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방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조원녕 원장은 유소년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학부모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당당한의원 울산점 조원녕 원장은 “울산현대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 한방 치료를 통해 울산현대 프로, 유소년 선수들 전력강화에 힘을 보태 우리나라 전통인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한의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당당한의원은 '비 수술 체형 교정 전문클리닉'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스마트폰, 운전, 컴퓨터 이용이 잦은 최근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척추측만증, 거북목 등 잘못된 체형 변화를 수술 없이 치료한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당당한의원과 공식 협약을 체결한 울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단 경쟁력, 특히 유소년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우수 유망주 수급에 있어 울산현대 유소년팀을 '가고싶은 팀'으로 만드는데 이번 협약이 결정적인 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