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의 소속사 몰레는 "코코소리가 26일 신곡 '절묘해'의 컴백을 앞두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첫 신인으로 등장한 코코소리는 데뷔곡 '다크서클'을 통해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라텍스 의상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존의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으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코소리 소속사 측은 "신곡 '절묘해'는 데뷔곡 '다크서클'을 작사, 작곡했던 가면라이더가 작업한 곡이다. 이번 곡을 통해서 코코소리만의 개성을 더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 신곡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중국 SMG(상하이미디어그룹) 산하 메이저 방송사인 SiTV와 한국 독점 파트너 ㈜하이드림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영준)는 ㈜드래프트웍스와 함께 이번 코코소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총 24회) K-POP 아티스트의 소규모 공연을 지원 할 계획이다.
코코소리 쇼케이스는 중화권 진출을 위한 컨텐츠로 활용되어 중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명장천하(LINGJIANG)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인 KUKE(쿠커)를 통해 2016년 6월부터 중국 전 지역에 방송 될 예정에 있다.
한편 코코소리 신곡 '절묘해' 쇼케이스는 오는 4월 26일 오후 5시 홍대 브이홀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