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강소라, 촬영장서 개구쟁이 매력 ‘유쾌한 존재감’

입력 2016-04-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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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의 톡톡 튀는 개구쟁이 매력이 촬영장을 전염시키고 있다.

본방송은 물론 메이킹 영상까지도 흥미진진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의 강소라(이은조 역)가 극 중 이은조(강소라 분)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오늘(23일) 오전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강소라는 감출 수 없는 미모는 물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그녀는 아역 허정은(조수빈 역)을 데리고 가는 스태프에게 위험한 아저씨라고 귀여운 장난을 치는가 하면 촬영 스태프와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친근함까지 느끼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소라는 박스와 신문지를 덮고 누워있는 박신양(조들호 역)과 서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파트너십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극 중에서도 완벽함 속에 녹아 있는 2% 허당 매력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는 강소라는 실제 촬영장에서도 털털함과 능청스러움을 발산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그녀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들을 찾아가는 재미를 주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메이킹 영상에 대한 기대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의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5일(월)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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