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솔로 데뷔한 민트 위해 대기실 방문 '타이니지 의리'

입력 2016-04-23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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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솔로 데뷔한 민트 위해 대기실 방문 '타이니지 의리'

민트와 도희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솔로로 돌아온 민트가 23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내) 노래 춤출 수 있니? 연습해라"라며 서툰 한국말과 장난스러운 말투로 메세지를 건네며 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트와 도희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V를 하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여전히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민트의 솔로 곡 '얼레리 꼴레리' 음악중심 생방송을 앞두고 타이니지 전 멤버로 함께했던 도희가 깜짝 방문한 것. 도희도 같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시하며 "솔로활동 힘들텐데 열심히 즐겁게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내친구"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트는 지난 14일, 예전과는 확 달라진 파워풀하고 섹시한 느낌의 솔로 곡 '얼레리 꼴레리'로 컴백했다. 민트의 '얼레리 꼴레리'는 히트메이커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피터팬, 미친 기집애가 함께 참여했다. 후렴구인 '얼레리 꼴레리'가 계속 귀에 감기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한편, 솔로곡 '얼레리 꼴레리'로 돌아온 민트는 음악방송, V앱 등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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