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싱글대디의 애환 공개

입력 2016-04-25 08: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김구라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싱글대디’의 고충을 토로한다.

오는 25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서는 타지 생활을 하고 있는 오빠를 대신해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하고 있는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고생의 일상을 지켜보던 김구라가 싱글대디 삶의 고충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동현이 학교를 보내는데, 일이 늦게 끝나면 다음 날 깨우기 힘들 때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통 아침에 일어나 밥이라도 먹이고 차를 태워 보내는데, 못 깨워줘서 지각한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자기 생활 하랴, 동생들 케어하랴, 아침에 정말 피곤할 것이다”라며 공감하는 등 여고생의 생활에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싱글대디 김구라의 고충은 오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