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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임지연 서로 칼 겨눴다 ‘일촉즉발’

입력 2016-04-25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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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와 임지연이 서로 칼을 겨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에는 안타까운 운명의 젊은이들이 등장한다. 왕의 아들이지만 잊혀진 채 살아온 대길(장근석 분), 왕이 될 수 없는 왕이 아들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 왕을 죽이기 위해 살아온 여인 담서(임지연 분). 이들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 있다.

그 중에서도 담서와 연잉군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몇 번은 운명처럼, 몇 번은 의도적으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감정이 복잡미묘하게 변화한 것. 이는 숙종(최민수 분)에게 칼을 겨눠야 하는 담서의 운명, 담서로부터 아버지 숙종을 지켜야 하는 연잉군의 운명과 뒤섞이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25일 ‘대박’ 제작진이 어두운 밤, 슬픈 운명으로 마주서게 된 담서와 연잉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잉군과 담서는 어두운 밤, 궁 안에서 마주선 모습이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주듯 연잉군과 담서는 복장부터 표정까지, 모두 기존의 만남과는 다른 느낌이다. 먼저 연잉군은 늘 입던 관복 대신 움직임에 용이한 무복을 착용하고 있다. 담서 역시 얼굴의 절반을 검은 복면으로 가린 채 자객의 모습으로 궐담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특별한 상황에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잉군과 담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있는 것. 근래 몇 번이고 궁에서 마주쳤을 때와는 사뭇 다른, 강렬하고도 아슬아슬한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깊고도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두 사람의 눈빛, 몸을 사리지 않는 여진구 임지연 두 배우의 열정 역시 ‘대박’ 9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연잉군과 담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넘치는 에너지로 촬영장을 불태운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대박’ 9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연잉군과 담서의 범상치 않은 만남은 4월 25일 방송되는 ‘대박’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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