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뷰티 관리 위해서 소주 마신다”

입력 2016-04-26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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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독특한 부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28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셀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그녀의 건강한 라이프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고우리는 건강한 몸매 관리 비법은 물론 100% 민낯으로 스킨케어를 직접 보여준다. 걸그룹 활동 초기부터 빼어난 몸매로 주목 받아온 고우리. 이런 결과에는 그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고우리는 플라잉 요가를 즐겼고, 꾸준한 운동으로 물구나무서기 등 고난도 동작도 척척 해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고우리는 “운동을 한 날에는 보상심리로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든다”면서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전 고구마를 구워 놓는다”며 고구마, 닭가슴살, 채소 등으로 구성된 식단 역시 셀프 카메라에 담았다. 아이비는 “어떻게 저것만 먹고 살 수 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우리의 관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전날 소주 한잔을 마시고 잔다”며 “보디빌더 친구에게 들었는데 소주가 알코올이라 수분을 빨아들여 부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우리는 와인잔에 소주를 채우며 “술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뷰티를 위해 마시는 거다. 정말 술이 싫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술을 마시며 “달다. 이러면 왜 이렇게 잠도 잘 오는지 모르겠다”고 진심을 털어놔 MC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팔로우미7’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룬다. 고우리의 리얼 라이프를 담은 ‘팔로우미7’은 28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팔로우미7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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