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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시즌 첫 슈퍼매치를 맞아 양 팀 감독과 주요선수가 참석하는 공식 미디어데이가 28일 오전 10시 30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수원삼성에서는 서정원 감독과 주장 염기훈이 참석해 올 시즌 처음 펼쳐지는 슈퍼매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의 염기훈은 슈퍼매치 통산 최다도움(6개)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매치 최다득점은 서울의 박주영이 보유하고 있는 6골로, 두 선수 모두 ‘6’의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
지난 시즌 도움왕 타이틀과 K리그 통산 최다도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염기훈은 다가오는 슈퍼매치에서 도움을 추가해 먼저 6의 벽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또한 수원삼성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uwonSamsungFC)를 통해 이번 미디어데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팬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