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댄스 100불 도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1992년 '너는 왜'의 주인공 철이와 미애가 등장했다. 전주가 나오자마자 관객들은 술렁였고 모두가 아는 눈치를 보였다.
이어 철이와 미애는 '너는 왜' 노래에 맞춰 무대를 펼쳤으며 과거 못지 않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너는 왜'의 하이라이트인 '때밀이춤'이 나오자 이날 특집에 맞게 100불이 모두 켜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이에 유희열은 "소름이 돋는다"며 감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