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노트르담 드 파리’ 에스메랄다 役 캐스팅

입력 2016-04-27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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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노트르담 드 파리’ 에스메랄다 役 캐스팅

뮤지컬 배우 린아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다.

린아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세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998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며, 이번 공연은 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인 만큼 국내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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