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거장’ 엘튼 존이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송 라이터”라고 칭찬한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새 앨범. 셰익스피어 사후 400주년을 맞아 셰익스피어 소네트(소곡)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들이 수록됐다. 영국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플로렌스 웰츠가 ‘웬 인 디스그레이스’의 피처링을 맡았고, 소프라노 안나 프로하스카는 ‘웬 모스트 아이 윙크’ ‘어 우먼스 페이스’ 등에 참여했다. 영화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역으로 유명한 캐리 피셔는 소네트 낭송을 맡는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니버설뮤직.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