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오늘부터 ‘아이폰SE’ 예약판매 시작… 가격은?

입력 2016-04-28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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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오늘부터 ‘아이폰SE’ 예약판매 시작… 가격은?

이동통신3사가 오늘부터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 매장과 ‘T월드 다이렉트’에서, KT는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LG유플러스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폰SE는 당초 보급형 제품으로 소개됐지만 국내에서는 언락폰(공기계) 가격이 각각 59만 원(16GB), 73만 원(64GB)으로 책정돼 다소 비싸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이통사 출고가는 애플 유통망 출고가보다 4~5만 원 싸게 구매 가능하다.

아이폰SE는 ‘아이폰6S’에 적용된 A9칩셋, 라이브포토, 4K 영상촬영, 1200만화소 카메라 등이 그대로 탑재됐다.

또 기존 4인치 스마트폰인 ‘아이폰5’에는 없었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한편 아이폰SE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내달 10일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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