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샷. 사임당 막바지 촬영 현장에서 우리 영애님과 유쾌한 한컷”이라며 “촬영장에 밝은 빛을 이끌고 들어오는 영애님. 오늘은 내 옆이라 더 빛나심…#사임당 #이영애”라고 남겼다.

그는 이어 “지난 여름부터 추운 겨울 꽃피는 봄 이제 여름까지 사계절 내내 수고한 모든 배우와 스텝분들 사랑합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합시다”고 촬영 소감을 덧붙였다.

홍석천은 문구와 함께 이영애와 촬영장에서 찍은 투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복 차림의 이영애와 홍석천이 친근하게 장난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영애의 복귀작 ‘사임당 더 허스토리’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총 216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1년 가까운 기간 사전제작한 드라마로 올해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