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볼륨을 높여요 하차’… 새 DJ 조윤희 글의 의미는?

입력 2016-04-28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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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볼륨을 높여요 하차’ 유인나가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 가운데 새 DJ 조윤희의 SNS 글이 화제에 올랐다.

조윤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너랑 친해지고 싶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곰의 탈을 쓴 펭귄과 이를 노려보는 곰의 그림이 담겨있다. 이는 라디오, 혹은 라디오 애청자들과 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낸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27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가 오는 5월9일부터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발탁됐다. 원래 조윤희가 라디오 DJ에 관심이 많았다.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바로 결정 했다”고 말했다.

또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과 출연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상태"라며 "'볼륨을 높여요'의 현재 DJ 유인나를 대신해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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