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CHEER UP'과 'Touchdown'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전 대기실에서 만난 트와이스는 "먼저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앞으로 트와이스 더 열심히 할테니까 많이 많이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음원차트 올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지효는 "발매일 새벽 1시에 1위한 게 딱 나오고, 방에서 다 같이 소리를 질렀다. 정연이는 울기도 했다. 너무 안 믿겼다. 그걸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나연은 "나은 원래 눈물이 많이 없는 편이었는데, 식스틴하면서 눈물이 많아진 거 같다. (성격이)감성적이게 됐고 이상하게 눈물이 많아진 거 같다"라며 웃었다.

이제 명실상부 대세 그룹으로 올라선 트와이스이지만 막상 스스로는 현재 상황이 잘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지효는 "사실 우리는 지금까지도 1위를 한 게 안 믿긴다. 매 시간마다 확인하고 보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연은 "인기를 실감한다기보다, 팬미팅을 하거나 팬사인회를 할 때 많이 와준 걸 보면 사랑받는다고 느낀다"라고 말했고, 지효도 "우리가 리얼리티를 촬영했는데, 처음에는 많이 알아봐주지 못했다. 그런데 후반에 야외촬영할 때는 많이 알아봐줬다. 그런걸 겪으면서 실감을 하긴 했다"라고 자신들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때를 밝혔다.

데뷔 이후 특별한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트와이스는 빠듯한 일정에 힘이 들 법도 했지만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지효는 "계속 이어지는 활동이 조금 힘들긴한데, 팬들의 응원을 생각하면 더 힘이 나는 거 같다. 거기다 멤버도 9명이나 돼서, 다같이 으샤으쌰하면서 힘을 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CHEER UP'에 어울리는 모습을 약속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