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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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기억’ 이준호, 윤소희가 환상의 커플로 활약한다.

이준호와 윤소희는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 변호사의 든든한 아군이 돼주고 있는 정진과 봉선화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지닌 호감을 내비치며 마음을 키워왔다. 그런 가운데 29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로맨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진과 봉선화는 이날 태석의 업무 지시로 인해 새로운 작전을 함께 꾸미게 된다. 영진(이기우)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찾는 일인 만큼 박태석을 대신해 두 사람이 나선 것이다.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짜릿하게 만들 정진과 선화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며 “태석을 생각하는 속 깊고 따뜻한 두 남녀의 고군분투로 인해 더욱 진한 감동과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이준호와 윤소희를 만나볼 수 있는 ‘기억’13회는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