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꺼져버려 종양군’ 29살 시한부 인생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입력 2016-05-01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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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꺼져버려 종양군’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5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꺼져버려 종양군’은 유쾌 발랄 감동실화로 중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대륙을 감동으로 물들인 흥행작이다.

‘꺼져버려 종양군’ 스틸 사진에는 29살 시한부라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의지로 꿋꿋하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을 유쾌 발랄하게 담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슝둔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죽음을 받아들인 후,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자유롭게 떠나는 이 스틸은 보는 이들에게 그녀의 목적지가 과연 어디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가족, 친구들, 주치의 리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슝둔의 모습에선 가슴 따뜻한 미소를 함께 짓게 만든다.

가슴 뭉클하고 유쾌 발랄한 시한부 환자 슝둔의 통통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꺼져버려 종양군’은 감동뿐만 아니라 웃음 코드까지 가지고 있어, 2030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꺼져버려 종양군’ 보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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