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 [공식입장]

입력 2016-05-03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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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에 “이정재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최근 종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정재가 현재 새로운 팀을 꾸리는 단계다. 팀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업무적인 부분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재의 FA설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이정재가 정우성과 뜻을 모아 함께 연예기획사를 설립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정재가 3년간 몸을 담았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리암 니슨, 이범수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인 사극 컴백작 ‘대립군’에 출연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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