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경은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한고은과 함께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풍과 최현석 셰프가 이성경의 냉장고로 대결을 선보였다.
최현석은 “우리는 게스트를 위해 요리하는 셰프다”라며 “성경 씨가 행복해하면 그게 이기는 것 아니겠냐”고 잔뜩 허세를 부렸다. 이에 이성경은 호흡곤란(?) 증세까지 보이면 웃었고, 급기야 웃다 지쳐 눈물을 보인 것.
이어 최현석은 “저렇게 밝게 웃는 성경 씨를 보니 오늘 왠지 서당개에게 물리고 싶지 않고”말해 또 한 번 이성경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이성경은 어린 시절 선생님이 억지로 김치를 먹여 트라우마 때문에 아직도 먹지 못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