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차돌박이, 얼마나 맛있기에? 김태우 大위기

tvN ‘수요미식회’ 차돌박이가 다이어트 중인 김태우에게 대위기를 안겼다.

김태우는4일 밤 밤 9시 40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차돌박이 편에서고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식가 겸 미식가로 유명한 김태우는 “고기를 너무 좋아해 ‘고기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고기 투어를 한 뒤 7끼를 내리 고기만 먹었다”고 밝혀 넘치는 고기 사랑을 드러냈다. 네 달만에 23kg을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이번 출연이 다이어트를 물거품으로 만들 뻔하게 만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돌박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했다. 이름의 유래에서부터 차돌박이가 대중화된 사연, 써는 방법에 따른 맛의 차이, 출연자들이 즐겨 먹는 차돌박이 요리 등 차돌박이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이 다뤄졌다.

차돌박이 편으로 화제가 된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tvN ‘수요미식회 차돌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