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어버이날 선물 1위로 ‘외식’… 2위는 용돈

입력 2016-05-06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의 절반이 오는 8일 어버이날 부모님과 외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11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에 관해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3.1%포인트)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7%(680명)는 현재 친부모가 한 분 이상 살아계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기관이 조사한 설문에 국민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무려 46%에나 달했다. 2위가 용돈드리기, 3위 선물, 4위 여행 순이였다.

한편, 최근 6개월 내 부모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응답자는 40%로 집계됐으며 59%는 '없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