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8일 KIA전 ‘마이 히어로데이’ 이벤트 실시

입력 2016-05-07 14: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8일(일) 오후 5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마이 히어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홈페이지 사연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정종숙(48), 유지원(21) 모녀가 시구와 시타를 실시한다.

13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온 어머니 정종숙 씨를 위해 딸 유지원 씨가 사연을 신청했고, 넥센히어로즈는 두 모녀에게 뜻 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날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한편, 경기 전 애국가는 이탈리아 파도바 국립음악원 출신의 소프라노 허숙진(44) 교수가 부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