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세호, 묘족 전통 결혼식에 당혹...숨은 신부 찾기

입력 2016-05-0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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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세호, 묘족 전통 결혼식에 당혹...숨은 신부 찾기

개그맨 조세호와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묘족 전통 결혼식을 올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는 조세호와 차오루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차오루와 함께 결혼식 당일 장인, 장모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일등 사윗감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조세호와 차오루는 화려한 묘족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를 시작했다. 또한 차오루의 일가친척들도 한자리에 모여 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신랑이 숨어버린 신부를 찾아야 한다는 묘족의 풍습에 따라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 것. 여기에 다른 일가친척들은 신랑인 조세호가 신부 차오루를 찾지 못하도록 방해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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