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4일 본격 시작해 8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캡틴 아메리카3’는 약 300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캡틴 아메리카3’의 흥행 속도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2’와 비슷하다”며 “장기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경쟁한 이제훈 주연의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캡틴 아메리카3’의 기세를 넘지 못해 개봉 첫 주 100만 돌파에 실패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