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부터 바비까지 ‘아버지와 나’, 내달 방송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5-11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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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 아버지와 아들.

tvN이 아버지와 아들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을 담아낸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연출 박희연, 극본 최재영)’를 선보인다.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총 7명이 출연한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들은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들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들은 4월부터 5월까지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떠났고 앞으로도 떠날 예정이다.

‘아버지와 나’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7팀의 부자(父子)모두 난생 처음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며 일상을 공유하는 평범한 시간이었지만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해보지 못했을 소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고 촬영 후기를 전하며 “이들의 여정을 통해 가족간의 일상적인 행복과 소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아버지와 나’는 오는 6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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