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하하 물오른 연기력…‘다이노X 탐험대’ 더빙 스틸 공개

입력 2016-05-12 10: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다이노X 탐험대’가 더빙콤비 정준하와 하하의 열연이 담긴 현장 스틸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이노X 탐험대’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더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정준하와 하하는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먼저 아시아 공룡의 제왕 ‘타르보’ 역은 예능, 뮤지컬, 드라마를 넘어 디즈니가 인정한 명품 더빙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정준하가 맡아 더빙 천재의 귀환을 알렸다. 이처럼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탐험대를 따라다니는 까칠하고 심드렁한 공룡 ‘타르보’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어린이 관객들의 수준에 맞는 쉬운 설명과 친근한 연기로 영화에 활기를 더할 ‘탐험대 가이드’ 역은 노래와 예능을 오가며 독보적인 센스를 발휘하고 있는 하하가 열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초통령’다운 매력으로 아역 성우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으며,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정준하와 함께 최초로 더빙으로 입을 맞추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더빙 히어로 정준하와 하하의 초호화 더빙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이노X 탐험대’는 공룡박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단 하나의 에듀테인먼트 무비이자 가족영화로써 극장가 재관람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최초 한반도 신공룡 발견으로 ‘다이노X’를 찾아 떠나는 이융남 박사 공룡 탐험대의 짜릿한 모험, 여기에 정준하와 하하의 명품 더빙까지 더해져 스펙타클한 재미를 예고하는 ‘다이노X 탐험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