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박정아♥전상우, 오늘 결혼…‘신구 쥬얼리’도 뭉친다

입력 2016-05-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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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전상우, 오늘 결혼…‘신구 쥬얼리’도 뭉친다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스승의 날’인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14년 말 친구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박정아와 전상우는 두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해 3월 연인사이임을 밝힌 두 사람은 2년 만에 사랑의 결실(결혼)을 맺는다.

박정아는 결혼식에 앞서 “자상한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예식에 앞서 기자회견과 하객들의 포토행사만 진행된다. 축가는 박정아와 절친한 V.O.S가 부를 예정이다.

또 특별한 하객이 결혼식을 찾는다. 구(舊) 쥬얼리 서인영·이지현·조민아 등과 신(新) 쥬얼리 김은정·하주연·예원 등이 하객으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맏언니’ 박정아와 ‘형부’ 전상우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한자리에 뭉친다.

그 외에도 절친한 동료연예인과 골프계 인사, 스포츠스타 등이 두 사람을 결혼을 축하기 위해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박정아는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2010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화려한 유혹’,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전상우는 2006년 KPGA 투어로 데뷔한 프로골퍼다. 훤칠한 외모와 키를 소유한 ‘훈남 골퍼’로 통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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