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촬영 중…오윤아, 단아한 한복+아련한 눈빛

입력 2016-05-16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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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SBS 새 드라마 '사임당,the Herstory'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속 오윤아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윤아는 태안의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다. 단아한 한복을 입은 채 아련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윤아가 열연 중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임당'은 지난해 8월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오윤아는 '사임당'에서 사임당(이영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휘음당 최씨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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