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9개월 만의 성과이다.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 뛰어난 범용성을 바탕으로 높은 재사용률을 보였으며, ‘갤럭시S7’의 판매 호조와 맞물려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누적 결제 금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30일까지 삼성페이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명에게 ‘기어S2클래식 로즈골드’를 증정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