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 지역은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절정에 달했다.
서울은 오늘 낮 최고 32도까지 온도가 오르면서 어제보다 약 3도가량 높아지고 그 밖에 지역도 3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다. 현재 경기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대전과 전주 모두 31도로 예상된다.
높은 더위도 더위지만 햇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도 높게 나타나 오후에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을 통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한다.
며칠간 비소식이 없어 일부 경북과 강원 내륙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으니 화재예방에 주의해야한다.
30도가 웃도는 때 이른 한여름 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고 다음 주 화요일 중부지방에 한 차례 비가 내린 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뉴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