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싱글’ 김혜수 “저 임신했어요”…만삭 드레스 자태

입력 2016-05-20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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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바이 싱글’이 돌연 만삭의 모습으로 등장한 배우 김혜수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혜수가 코믹 연기로 돌아온 영화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

공개된 포스터에서 주연 역을 맡은 김혜수가 반짝이는 골드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화려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눈길이 쏠리는 곳은 김혜수의 모습으로 아직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만삭의 배.



그 뒤로 “나 사고쳤다”라는 카피와 함께 당당하고 유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김혜수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풀어낼 그녀의 이야기가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유발케 한다.

함께 공개된 가로형 버전의 포스터에서도 역시 ‘톱스타’다운 늘씬한 자태로 부른 배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린 채 활짝 웃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은 ‘톱스타 임신 스캔들’이라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한 치 앞도 예상 불가능한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여름 가장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 ‘굿바이 싱글’은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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