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컵스 헤이워드, 3~5경기 결장

입력 2016-05-22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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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헤이워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제이슨 헤이워드(27, 시카고 컵스)가 부상을 당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AT&T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헤이워드는 볼넷만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유는 경기서 나온 이른 부상때문.

헤이워드는 1회말 수비때 상대 선두타자 디나드 스팬의 외야 깊은 타구를 잡기 위해 쫓아가다가 펜스에 충돌하며 그대로 넘어졌다.

이후 헤이워드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토미 라 스텔라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미국 NBC스포츠는 22일 "옆구리 부상을 당한 헤이워드는 3~5경기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컵스 조 매든 감독은 "옆구리뿐만 아니라 목 통증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워드는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타율 0.225(142타수 32안타) 1홈런 14타점 OPS 0.611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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