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4일) 날씨, 전국에 비소식… 더위·건조함 날려줄 단비

입력 2016-05-23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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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날씨, 전국에 비소식… 더위·건조함 날려줄 단비

화요일인 24일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한풀 꺾일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 제주도 10∼40mm, 강원 동해안, 경상남북도 5∼2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기온은 21도까지 내려가고, 건조함도 다소 해소되겠다.

기상청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맑은 날씨가 찾아와, 이후에는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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