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최고의 사랑’ 깜짝 등장… 허경환-오나미 커플 ‘지원사격’

입력 2016-05-24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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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도혁이 허경환, 오나미 커플에 달콤한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임도혁은 24일 방송되는 JTBC ‘최고의 사랑’에서 제주도 부부 동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친 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특별한 데이트에 깜짝 등장한다.

허경환은 생일을 맞이한 오나미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깜짝 이벤트를 펼쳤고, 이때 가수 임도혁이 CG로 등장해 최근 발표한 데뷔곡 ‘사랑이란 말’을 부르며 달달한 감동을 배가시킨 것.

임도혁의 세레나데 속 허경환은 서툰 색소폰 솜씨로 직접 생일 축하곡을 선보였고 허경환의 깜짝 생일 선물에 오나미는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오나미의 생일을 축하하는 허경환의 마음이 임도혁의 ‘사랑이란 말’의 내용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라며 향후 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메인 러브 테마송으로서의 가능성을 예약했다.

임도혁은 엠넷 ‘슈퍼스타K6’에서 김필, 곽진언과 함께 ‘폭풍 가창력 3인방’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한국의 ‘브라이언 맥나잇'이란 칭호 속에 가요계가 주목하는 신예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아왔다.

최근에는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을 재치 있는 가사와 소울이 담긴 R&B 발라드로 잘 표현한 ‘사랑이란 말’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나미를 감동케 한 허경환과 임도혁의 깜짝 케미가 엿보이는 JTBC ‘최고의 사랑’은 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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