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신진식 “김세진은 소녀팬, 난 아줌마 팬 많았다”

입력 2016-05-24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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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구 레전드 신진식이 김세진과 자신의 팬 연령층이 달랐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4일 방송에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전국투어를 앞두고 배구 레전드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우리동네 배구단 감독 김세진의 영원한 라이벌 신진식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전성기 시절 김세진과 신진식의 인기가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신진식은 “인기 투표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김세진은 10대에서 20대까지 소녀 팬들이 많았고 저는 남자 팬들하고 아줌마 팬들이 많았다”며 씁쓸해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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