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석진, 과거 한혜진과 소개팅 거절

입력 2016-05-25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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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이 과거에 모델 한혜진과의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하석진, 김지석, 한혜연, 한혜진이 출연한다.

하석진은 “뇌섹남-로맨티스트 이미지 다 깨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뒤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고, 성격이 드러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하석진은 과거에 모델 한혜진과 소개팅을 할 뻔 했던 사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한혜진의 실물을 보고선 “소개팅 할 걸 그랬어요”라는 후회를 담은 심경을 밝혔고, 이에 스튜디오에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또 하석진은 “술에 취하면 갑자기 소리를 질러요”라는 김지석의 폭로에 그는 자신의 주사를 고백하기 시작했다.

이후 하석진은 도로에 있는 삼각뿔을 부부젤라처럼 불다가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직접 시범을 보인데 이어 “으아아아아악!”하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와 함께 하석진은 음정과 박자를 가지고 노는 환상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른 후 “그 동안 잘하는 사람들만 나왔었죠?”라며 능청스러운 멘트를 날렸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는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하석진을 목격했던 사연을 밝혔고, 이에 하석진은 휴대전화를 뒤적거리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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