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첫방 시청률부터 잭팟 터졌다…수목극 1위

입력 2016-05-26 0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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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첫방 시청률부터 잭팟 터졌다…수목극 1위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가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운빨로맨스’ 첫회는 시청률 1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최종회(9.9%)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쟁작인 SBS ‘딴따라’는 7.5%,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 6.8%를 기록하면서 ‘운빨로맨스’는 첫 방송과 동시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서는 사장 대해(김상호)를 찾으러 카지노에 간 보늬(황정음)와 수호(류준열)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 이후, 계속된 두 사람의 만남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보늬가 왜 미신을 맹신하게 됐고, 그의 슬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또 황정음은 특유의 ‘로코’ 연기를 통해 ‘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해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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