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조영남의 대작 논란과 관련하여 패널들이 조영남의 미술계 입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기자는 “조영남은 가수로서의 능력은 물론 화가로서의 실력까지 인정받은 상태”라며 “그의 그림은 적게는 300~500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한다”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실제 그림을 구매하기 위해 조영남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힌 한 패널 역시 조영남 작품의 최저가는 약 200만 원이라고 밝혔다고.
이어 패널들은 아트테이너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작품 거래 가격을 밝혔다. 한 기자는 “하정우의 작품 값은 약 1,800만원으로 거래가 된바 있고 솔비의 작품은 2,000만 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